‘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에 윤찬영, 봉재현, 이서진이 출연을 확정했다.
2023년 상반기 제작에 돌입하는 드라마 ‘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극본 정다희/연출 이성택/제작 ㈜넘버쓰리픽쳐스)는 ‘대학에 가고 싶은’ 조폭이 열아홉 고등학생의 몸에 빙의되면서 자신만의 ‘기술로’ 가해자를 응징하고, 가정폭력에 시달리던 친구와 ‘새로운’ 우정을 쌓으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휴먼 드라마다.
이런 가운데 6일, ‘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를 이끌 주요 배우 3인이 공개됐다.
윤찬영(송이헌, 김득팔 역), 봉재현(최세경 역), 이서진(김득팔 역)이다. 활기찬 에너지와 매력으로 무장한 청춘 배우들부터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작품을 받쳐 줄 베테랑 배우까지. 이름만으로도 기대를 모으는 조합이라는 반응이다.
먼저 윤찬영은 극중 열아홉 고등학생 송이헌과 송이헌의 몸에 빙의된 47세 조폭 김득팔을 연기한다. 송이헌은 소심하고 조용한 성격에 왜소하고 구부정한 자세 때문에 쉽게 눈에 띄지 않는 고등학생이다. 반면 송이헌의 몸에 빙의된 김득팔은 날카로운 인상에 근육질 몸매를 지닌 47세 조폭이다. 무식해 보이지만 끈기 있고 우직하며 인간애로 똘똘 뭉친 김득팔은 ‘대학에 가고 싶어’ 하는 특별한 인물이다.
윤찬영은 ‘마마’, ‘육룡이 나르샤’, ‘아무도 모른다’ 등 다양한 작품에서 아역으로 활약하며 필모그래피를 꽉 채워온 실력파 배우이다. 성인이 된 후에는 더 폭넓은 작품활동을 통해 배우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2022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의 주인공으로 활약하며 세계적으로 K-좀비 드라마 신드롬을 일으켰고 ‘소년비행’ 시리즈에서는 방황하는 청춘을 선 굵은 연기로 소화해 극찬받았다. 이번 ‘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에서는 소심한 고등학생, 고등학생 몸에 빙의된 47세 조폭 두 인물을 한층 성장한 연기력으로 보여주며 극을 이끌어 갈 전망이다.
이어 골든차일드 봉재현이 ‘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를 통해 본격적인 연기돌 도전을 알렸다. 봉재현은 극중 성적 우수, 용모 단정한 고등학생 최세경 역을 맡았다. 최세경은 외모, 성격, 체격, 체력까지 좋은 완벽형 인간처럼 보이지만 숨겨진 성격은 예민, 집요, 까칠한 인물이다.
2017년 보이그룹 골든차일드로 데뷔한 봉재현은 한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며 대표적인 한류돌로 자리 잡았다. ‘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를 통해 연기자로서 발돋움할 봉재현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마지막으로 이서진은 극중 47세 조폭 김득팔로 분한다. ‘다모’, ‘불새’, ‘이산’, ‘참 좋은 시절’, ‘결혼계약’, ‘완벽한 타인’ 등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수많은 히트작을 남긴 최고의 배우. 이번 ‘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를 통해 이서진의 유쾌한 매력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윤찬영, 봉재현, 이서진. 세대 불문 매력적인 배우들이 뭉쳤다. 유쾌한 스토리 속 ‘좋은 어른’의 의미를 되새기는 판타지 휴먼 드라마 ‘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를 위해. 웃음, 감동을 동시에 안겨줄 드라마 ‘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는 2023년 상반기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
이서진
이서진의 나이는 1971년 1월 30일생으로 올해 나이 51세입니다. 고향은 서울특별시 중구 출생이며 키는 178cm, 몸무게 68kg, 혈액형 A형입니다. 가족 사항은 부모님과 2남 1녀 중 막내이며 학력 사항은 뉴욕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했습니다. 종교는 무교이며 소속사는 후크엔터테인먼트입니다. 이서진은 중학교때 미국으로 유학을 가서 대학까지 졸업한 후 국방부 기무사에서 복무했다고 합니다.
집안 아버지
이서진은 금수저 집안에서 자랐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금융가의 집안에서 태어났으며 이서진의 조부가 이보형 전 제일은행장과 서울은행장을 지냈고, 이서진 아버지는 안흥상호신용금고 이사장을 지낸 금융인이라고 합니다.
작은 어머니 또한 LG그룹 창업주의 셋째 딸이며 LG가 부산에서 사업을 시작해서 서울로 넘어올 때 조부가 큰 역할을 하여 자연스럽게 어린 시절부터 재벌들과 교류를 가지게 되었고, 이서진의 인맥도 상당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데뷔 활동
이서진은 1999년 SBS 드라마 ‘파도 위의 집’으로 데뷔를 하였습니다. 이후 2003년 MBC 드라마 ‘다모’에서 "아프냐? 나도 아프다"라는 명대사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후 불새, 이산 등의 작품들 역시 대박을 치며 배우로써는 최고의 시절을 지냈고, 다양한 작품을 통하여 최우수상을 3번이나 수상하는 등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습니다.
이서진은 드라마 외에 꽃보다 할배, 삼시세끼, 어서옵SHOW, 집사부일체, 리틀 포레스트 등 예능에도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는데요. 2012년 1박2일 게스트를 시작으로 다양한 예능 프로에 출연하였고, 예능에 출연하게 된 이유는 나영석 PD와 친한 사이로 예능을 하면서 친해졌다고 합니다.
이서진은 특히 tvN ‘윤식당’에서 경영 학도의 면모를 보여주며 인원들을 진두지휘 하였고, 해외 촬영 당시 이서진이 해외 유학파인 만큼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최근에는 tvN ‘윤스테이’에 출연하여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결혼 여자친구
이서진은 아직 결혼을 하지 않은 미혼입니다. 과거 배우 김정은과 공개 연애를 한 적이 있으며 대중들의 지지를 받으며 예쁜 사랑을 이어갔습니다. 이서진 김정은 두 사람은 드라마 ‘연인’에서 호흡을 맞췄고, 이후 실제 연인으로 발전하여 2007년 1월 열애설을 인정하였는데요. 당시 결혼이 가장 기대되는 커플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두 사람은 결별 소식을 전했고, 여러 루머로 곤혹을 겪기도 했습니다. 이서진 집안에서 연예인 여성과 결혼을 하는 것을 반대했다는 루머가 돌기도 했는데 하지만 김정은 소속사 측은 이서진 어머니와의 불화에 관련해서 사실무근이라며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김정은은 2016년 3월 일반인 남성과 결혼 후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서진은 2006년 가수 이효리와 결혼설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요. 이서진 이효리 두 사람의 교제 사실이 알려진 것은 2006년 한 언론사에서 이효리의 조카 돌잔치에 이서진이 방문한 사진을 게재하면서 일파만파 번지게 되었습니다. 돌잔치 같은 사적인 자리에 함께하여 결혼을 전제로 사귀는 것이 아니냐며 결혼설이 퍼지게 되었죠.
하지만 같은해 두 사람은 결별하게 되었는데요. 당시 측근에 따르면 두 사람은 2년여 동안 교제를 이어왔으나 2006년 4월경 자연스럽게 헤어지게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이서진은 결혼에 대해 “비혼주의자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결혼에 대한 생각이 많지는 않다”며 “혼자살기 더 편하게 고쳤다. 완전 내 위주로 바뀌었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