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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리콜 공식입장 성유리 남편 구속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23. 4. 14.
 
 
 
 
 
 
 
 
 

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측이 성유리 남편 안성현의 사기 혐의와 종영은 전혀 관계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측은 4월 7일 뉴스엔에 “프로그램은 예정된 시기에 종영했을 뿐 성유리의 개인사와는 전혀 관련 없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이어 “며칠 전 종영했기 때문에 시즌2 여부도 확정된 것이 없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3일 종영한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는 사소한 오해로 혹은 사랑하지만 어쩔 수 없이 헤어진, 만남을 다시 꿈꾸는 모든 연인에게 또 한 번 사랑을 말할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7월 첫 방송을 시작해 약 9개월 동안 방송 됐다.

공교롭게도 종영 시기와 성유리 남편 안성현이 사기 혐의로 구속 위기에 놓인 시점이 맞물리면서 오해를 받았다. 안성현은 7일 서울남부지법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안성현은 가상화폐 거래서 빗섬에 가상화폐를 상장시켜준다는 명목으로 한 가상화폐 업체로부터 수십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안성현이 빗썸 실소유주로 지목된 K씨와의 친분을 이용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특정경제범죄법 위반(사기), 배임수재 등의 혐의로 안성현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앞서 성유리가 전속계약을 맺은 버킷스튜디오 대표가 K씨의 여동생이라는 것이 알려지면서 성유리도 연루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으나, 성유리 측은 K씨의 존재나 빗썸 관련 회사라는 것을 알지 못했다고 선을 그은 뒤 방송 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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